부산행, 그후 4년! [영화 반도] 솔직 후기
코코._.
·2020. 7. 18. 21:55
안녕하세요
코코에요'-'
거의 6,7개월만에 영화관을 방문했어요
예고편부터 장황한 스케일에 눈길이 갔던 영화 ‘반도’를 보러갔답니다
열 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했어요
줄거리
좀비가 나라 전체를 휩쓸었던 재난에서 가까스로 구출되어 홍콩으로 대피한 정석(강동원)
폐허가 된 반도로 돌아가 버려진 달러가 가득차있는 트럭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좀비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반도엔 인간성을 상실해버린 631부대 사람들이 남아있었다
과연 좀비떼와 631부대의 틈에서 정석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개인적인 후기
초반에는 좀비의 비주얼이 좀 허접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배우분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 초반에 영어로 발연기를 하시는 배우분때문에 좀 웃겼어요...ㅋㅋ
부산행은 흥미로운 스토리가 주가됐다면 반도는 액션영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나 현란한 카레이싱 액션 장면이 멋있더라구요!
강동원이 주연배우였지만 아역 배우들의 비중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어린데도 연기를 참 잘해서 인상깊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한국 영화에선 빠지지 않는 후반부 눈물의 즙짜기 코너가 역시나 빠지지 않았다는것...
주인공 버프도 너무 심했고 영화 초중반에는 우사인볼트 급으로 빠르게 달려오던 좀비가 왜 끝에는 느려진 것 같은지..ㅋㅋ
결말도 좀 허무했어요😅
뻔한 스토리에 뻔한 전개...
하지만 액션은 볼만했던 영화
반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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