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서 대왕 배드민턴 산 후기

코코._.

·

2020. 7. 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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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에요'-'

대구 동성로 핫트랙스에 있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을 방문했어요


플라잉 타이커 코펜하겐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색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어요
유니크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았답니다

독특한 상품들이 많아 이목을 끄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네요ㅠㅠ
(초보 블로거의 한계...)

대왕 체리모양 머리띠부터

손에 끼울 수 있는 대왕 손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미니 포켓볼 세트도 있었어요



손보다 훨씬 큰 크기의 원카드

크기가 커서 이름이
밑장빼기 못하는 빅카드
라는 점이 킬링포인트였어요ㅋㅋ

그냥 구경만 하고가려다가 저의 눈에 들어왔던건 바로 요 대왕 배드민턴이었어요

요즘 남자친구 꾸꾸와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싶었던터라
대왕 배드민턴이 귀엽기도 했고 같이 치면 재밌을 것 같아서 도전정신으로 구입했어요ㅋㅋ
가격은 대략 12000원 정도 였던 거 같아요

과연 이 아이...12000원의 가치를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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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하게 배드민턴을 치러가는 우리의 모습
일반 크기의 배드민턴 공과 비교하면 무지 크죠?



그리고 이 날의 결말은 바로 이러합니다

하루만에 머리가 날아간 셔틀콕과 다 늘어나버린 배드민턴 채...^^
배드민턴 라켓에서 공을 치는 부분이 딱딱한 소재가 아니라 그물망 같은 약한 소재라 공을 멀리 보내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세게치다보니 하루만에 다 늘어나버렸네요

그리고 대왕 셔틀콕은 너무 무거웠답니다ㅠㅠ
공을 들어봤을 때는 가볍게 느껴져서 잘 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거의 테니스 공을 쳐내는 느낌이었어요ㅋㅋ



그렇게 만이천원을 하루만에 날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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